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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에 연간 10억 달러 지출 – 어떤 변화가 있을까?

한동안 애플이 AI를 연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왔습니다. 이제 애플는 구글 및 마이크로 소프트와 경쟁하기 위해이 기술에 연간 최대 10 억 달러를 투자 할 계획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보고서는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작성했습니다. 10월 22일자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거먼은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이 회사가 ChatGPT, 구글 바드, 그리고 계속 등장하고 있는 수많은 ChatGPT 대안들을 통해 빙에 대한 자체적인 도전을 하면서 생성형 AI 연구 개발에 연간 약 10억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및 다른 기업들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생성형 AI’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거먼이 지적했듯이, 애플은 올해 내내 이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는 애플이 ChatGPT의 경쟁자, 즉 애플GPT라는 이름으로 작업하고 있다는 보도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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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부에서 이미 애플GPT AI 챗봇이 사용 중일 수도 있으며 올해나 내년에 애플 제품에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업계 분석가인 밍치 궈는 2024년에 애플GPT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자체 AI를 제품 및 서비스에 통합하기 시작한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애플 제품에서 AI의 활용 가능성

고가의 컴퓨팅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어떻게 인공지능과 같은 챗봇을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애플의 AI, 서비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고위 임원들(각각 존 지아난드레아, 에디 큐, 크레이그 페더리기)이 모두 협력하여 애플의 앱, 운영 체제(특히 iOS) 등에 AI와 유사한 기법을 통합하는 데 연간 1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만큼 기대할 만 합니다.

메시지, 시리, iOS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여러 방면에서 심층적인 수준에서 iOS에 AI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시지와 Siri가 질문에 더 잘 대답하고 문장을 자동 완성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애플 뮤직 및 기타 앱

또한 애플의 에디 큐는 가능한 한 많은 애플 앱에 AI를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뮤직(AI 생성 재생 목록), 키노트 및 페이지(AI 생성 메모 및 슬라이드 덱) 등이 그 예입니다.

애플이 애플케어 프로그램에서 AI 챗봇 기술(내부에서는 ‘에이잭스’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짐)을 사용할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직원을 위한 AI 생성 도움말 스크립트, 내부 앱을 통한 AI 지원 작업 등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Xcode

개발자가 코딩하는 동안 정확한 자동 수정 제안을 제공함으로써 코드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경쟁사들은 이미 ChatGPT와 같은 기술을 깃허브에 통합하여 이 작업을 수행했지만, 현재 이 기술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미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30분 정도면 앱과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AI 도구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AI 마무리

애플이 내부적으로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소식은 올해 내내 들려왔지만, 거먼의 최근 보고서를 통해 그 작업의 범위와 시급성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애플의 최고위층은 가능한 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최대한 많은 애플 제품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내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기술의 광범위한 가용성과 품질을 고려할 때, iOS, iPadOS, macOS에 AI가 광범위하게 도입되면 많은 사람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이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먼에 따르면, 애플이 이 기술을 도입하는 데 다소 신중을 기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엄청난 영향력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2024년 초에 3,499달러에 출시할 예정인 애플 비전 프로(사상 최대 규모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인데, 이는 많은 사람에게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Apple 수준의 AI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가중되는 가운데, 회사 내부의 일부에서는 기술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제너레이티브 AI 컴퓨팅 작업을 디바이스에서 수행할지 클라우드에서 수행할지 등 중요한 결정에 대해 여전히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 일부 생성 AI 작업을 클라우드로 오프로드하면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만 실행할 때보다 더 강력하고 뛰어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지만, 애플이 자랑하는 데이터 프라이버시도 일부 희생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든, 이 모든 작업의 결과가 향후 애플 사용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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