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Ergo K860 키보드 리뷰

로지텍 Ergo K86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실제로 테스트해본 결과 손목이 확실피 편하긴 하지만 디자인은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키보드가 나눠져있는 스필릿 키보드는 익숙하지는 않지만 타이핑하는데 손목이 아프신 분들이라면 고려해볼만 합니다.

로지텍 Ergo k860 가격 및 연결성

로지텍 Ergo K860 가격은 약 18만원입니다.

이 키보드는 블루투스로 윈도우 7,8,10, 맥OS 10.13 이상 및 iOS 와 안드로이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AAA 배터리 2개를 사용하며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Ergo k860 디자인

로지텍 Ergo K86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중앙에 왼손과 오른손 키를 나눠놓아서 손과 손가락을 일정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반복적인 타이핑으로 인해 손과 손목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Ergo K860은 US Henomognics의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3겹의 패딩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손목 받침대가 있습니다. 상단 재질은 청소하기 쉬운 재질로 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손목에 쿠션감을 주는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습니다. 바닥은 단단한 고밀도 폼으로 되어 있어 안정감을 줍니다.

손목 받침대는 4도 또는 7도의 각도로 조절할 수 있도록 발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동 키보드에는 후면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 로지텍 Ergo K860은 전면 높이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Ergo k860 타이핑 느낌

로지텍 Ergo K860은 사용감에서 엇갈린 리뷰가 나오는 키보드입니다. 일단 이 키보드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장 헷갈리는 것은 키보드 중앙 쯤 위치하는 키들을 누를 떄 어떤 손을 사용해야하는지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번 익숙해지고 나면 손목이 고정되고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지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이 매우 편안하고 자세도 개선되었습니다. 처음 사용하신다면 타이핑 속도가 일시적으로 느려지실 수도 있습니다.

로지텍에 따르면 사람들이 K860에 익숙해지는데 이틀이 걸리지 않으며, 약 75% 사람들의 편안함과 자세가 개선되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로지텍 Ergo k860 특징

로지텍 K860 상단에는 미디어 키가 있고, 최대 3대의 장치와 페어링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기기들을 전환하기 위해 1,2,3이라는 라벨이 붙은 전용 버튼을 누르면 쉽게 전환됩니다.

USB 어댑터 연결은 물론 블루투스도 지원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로지텍 Ergo k860 리뷰 마무리

로지텍 Ergo K860은 사용하는데 편안하지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한 키보드입니다. 인체공학적 키보드를 찾고 계시거나, 분할 키보드를 찾고 계신분들은 사용해보기 좋은 키보드입니다. 로지텍 Ergo K860은 최대 3대의 기기에 연결도 가능하고, 다양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