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14 출시일 및 기능, 지원 가능한 기기 총정리

WWDC 2023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전례에 비추어 볼 때 애플이 맥 및 맥북 용 운영 체제인 macOS의 다음 버전에 대해 계획하고 있는 내용을 처음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애플이 올해 새로운 버전의 macOS를 출시한다면, 이는 유서 깊은 운영 체제의 20번째 버전이 될 것이며, macOS 벤투라(일명 macOS 13)의 후속 버전이 될 것입니다. macOS 벤투라 리뷰에서는 메일 및 메시지와 같은 주요 서비스에 대한 애플의 개선 사항을 칭찬했지만, macOS가 애플 이외의 장치와 제대로 통합되지 않아 약간 실망했습니다.

WWDC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지금(애플은 6월 5일에 WWDC가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애플이 다음 버전의 macOS에서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까요? macOS 14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름은 무엇이고 언제 직접 설치할 수 있을까요?

다음 버전의 macOS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macOS 14: 가능한 출시일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버전의 macOS는 iOS 출시 후 몇 주 후에 공개되었습니다. 9월에 아이폰 15가 출시될 예정이므로, macOS 14의 출시일은 2023년 9월에서 11월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macOS 14의 새로운 기능은 그보다 몇 달 전에 공개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애플은 올해 6월 5일에 시작되는 WWD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소프트웨어의 베타 버전을 공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등록된 개발자는 6월 첫째 주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으며, 약 한 달 후에 공개 베타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acOS 14: 잠재적 기능

블룸버그의 애플 전문가인 마크 거먼은 이번 업데이트가 “획기적이거나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에 혁신적인 새로운 Mac 기능을 기대하는 사람은 실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년 4월 MacRumors Show 에피소드에서 마크 거먼은 이번 업데이트가 기기 간 애플 경험을 지속적으로 통합하는 상당히 미미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아래 동영상에서 15:30).

“확실히 저는 macOS에 대해 주목할 만한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iOS, iPadOS, watchOS 등을 개선한 다음 해당 기능에 대한 지원과 해당 기능에 대한 연결성을 macOS에서 구현하는 아이디어로 전환한 것 같습니다.”

– 마크 거먼

이어서 그는 “현재 애플의 가장 큰 과제는 모든 앱과 모든 기능이 애플의 모든 기기에서 작동하고 모든 기기에서 통합되도록 하는 것이며, 이는 일종의 연속성 추진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꿈의 시나리오는 애플워치,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애플 헤드셋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다섯 가지 기기 모두 다른 사용 사례와 하루 중 다른 시간에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르만의 말이 맞다면 macOS 14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또 다른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acOS 14: 지원 가능한 기기

반복 업데이트의 좋은 점은 시스템 요구 사항이 현재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macOS 벤투라로 전환하면서 애플은 2013년부터 2017년 사이에 제작된 특정 Mac에 대한 지원을 종료했지만, macOS 14는 배타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2017년 이전 모델 중 일부가 목록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두고 봐야겠죠.

깜짝 놀랄만한 기능이 하나 더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작년에 애플이 iPad Pro용 ‘더 작은 버전의 macOS’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위에서 거먼이 말한 것을 고려할 때 이런 종류의 iPad 파편화는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지만, 만약 애플이 iPad에서 macOS 14를 선보인다면… 글쎄요, 여기서 먼저 읽어보세요.

macOS 14: 이름은 무엇일까요?

맥 운영체제는 2013년 OS X 매버릭스 이후 캘리포니아의 지명을 따서 명명되어 왔으며, 애플이 이번에는 완전히 새롭고 다른 것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macOS 14의 명칭에 대한 몇 가지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크 거먼은 macOS 14가 비교적 슬림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애플이 macOS 13의 이름인 벤투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그는 말리부에 돈을 걸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는 애플이 상표를 등록했지만 사용하지 않은 15개의 장소 이름이 있으며, 현재까지 사용한 모든 이름은 이러한 상표 중 하나였습니다.

macOS 14: 우리가 보고 싶은 것

마크 거먼의 말을 들어보면 macOS 14에서 너무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iOS와 macOS 간의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목표와 함께 몇 가지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위젯

완전히 새로운 기능은 아닙니다. macOS 베테랑 사용자라면 아시겠지만, 애플은 2019년에 macOS 카타리나를 출시하면서 위젯을 위한 보조 데스크톱인 대시보드를 의도적으로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사이 멀티스크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고, 애플은 iOS에 홈 화면 위젯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경험의 통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 고정된 데스크톱 위젯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아이폰 앱

애플은 벤투라를 통해 베테랑 시계 및 날씨 앱을 Mac으로 가져왔습니다. 물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번역, 클립, 건강, 심지어 시계와 같은 앱도 곧 가까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iCloud의 Time Machine

iPad와 아이폰은 iCloud에 자동으로 백업됩니다. Mac에서는 외장 드라이브를 통해서만 로컬로 사용할 수 있는 Time Machine을 설정하고 유지 관리해야 합니다.

애플이 타임 머신을 iCloud에 통합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예, 현재 저장 용량 제한(2TB 또는 애플 원을 사용하면 최대 4TB)은 Mac이 최대 8TB의 저장 용량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애플은 항상 더 큰 드라이브에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편리한 기능을 수익 창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