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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애플이 USB-C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려는 움직임

이번 주 유럽 의회 의원들은 유럽의 모든 애플 제품에 USB-C 포트를 제공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지지했습니다.

지침으로 알려진 이번 사항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자제품 제조업체에게 USB-C 포트를 제공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어떤 제조사든 상관이 없으며 예외는 스마트 시계, 건강 추적기 등 USB-C 포트를 사용하기에는 크기가 작은 제품에만 적용됩니다.

애플은 USB-C 대신에 라이트닝 포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내부 시장 및 소비자 보호 위원회에서 법안 찬성이 43표, 반대 2표로 찬성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보도 자료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전자 폐기물을 줄이고,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신 유럽 위원회는 2026년까지 무선 충전 솔루션 간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무선 충전의 단편화를 방지하고 소비자가 한 독점 충전 솔루션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2018년에도 유럽연합 진행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으로 통과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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