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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14 생산 목표 2억 2000만대 유지

애플은 공급망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동일한 아이폰 생산목표인 2억 2000만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가을 아이폰에 대한 높은 수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에도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작은 2억 2000만대의 아이폰 생산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고 협력사에 밝혔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아이폰 14 생산 목표를 2억 4000만대로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배경

애플은 지난 몇 년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수익 기록을 새우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14가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에상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애플의 생산 목표가 유지된 것은 기존 제품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애플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칩 부족 때문에 애플은 최신 맥을 포함한 여러 제품을 제때 출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폐쇄조치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발생하는 생산 차질 문제도 있습니다. 아이폰 14 맥스는 예정보다 3주 정도 생산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처분소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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