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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공급 지연 우려로 고용확대

유나이티드 데일리 뉴스(United Daily News)는 중국의 봉쇄로 인해 공급 부족이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애플이 평소보다 일찍 아이폰 14를 조립할 직원을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의 주요 조립 파트너인 Foxconn은 아이폰 생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에서 대규모 채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더 많은 직원을 유치하려 보너스를 30% 인상했다고 합니다.

올해 이 시기에 채용을 늘리라는 애플의 지시는 아이폰 14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애플은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중국의 봉쇄로 인한 공급 문제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DigiTimes에서도 중국의 봉쇄로 인해 애플의 공급망이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또한 애플의 공급업체인 Quanta가 상하이의 봉쇄 제한이 완화된 후 중국 공장에서 맥북프로 모델 생산을 재개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새로운 맥북프로 모델의 배송 기간도 연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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