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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뮤직LM – AI가 만들어낸 음악

ChatGPT에 이어서 새로운 AI 툴이 등장해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자로 원하는 사항을 입력하기만 하면 구글 뮤직LM이라는 AI는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만들어 줍니다.

구글 IO 2022년

뮤직LM이란?

구글의 뮤직LM은 “텍스트 설명에 따라 고음질 음악을 생성하는 모델”입니다. 24kHz에서 복잡한 구성을 갖춘 음악을 만들어내는데, 텍스트를 통해 스타일, 장르, 곡의 분위기까지 상세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인공지능이 분위기와 멜로디와 같은 섬세한 텍스트를 이해한다는 점입니다. 구글 리서치 페이퍼에서 AI가 만들어낸 음악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사실 AI가 음악을 만들어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구글 소유의 AudioML, Riffusion, 그리고 Dance Diffusion도 이전에 시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ChatGPT도 주크박스라고 불리는 음악 AI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뮤직LM이 가장 뛰어납니다.

뮤직LM은 280,000시간의 음악 데이터를 학습해 복잡한 곡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AI는 텍스트를 통해 최대 5분 분량의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뮤직LM 저작권 문제

뮤직LM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구글은 저작권이 있는 음악에 대해 AI를 학습하도록 했지만 1%의 결과물은 기존의 음악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저작권의 우려가 남아있기 때문에 구글은 뮤직LM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뮤직LM의 창작물을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5,500개의 뮤직-텍스트 예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소니-Wh-1000xm5-패키지

소니 WH-1000XM5

뮤직LM 마무리

ChatGPT는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복잡한 코딩을 해내는 것은 물론, 이메일 작성과 부동산 목록 작성도 해내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뮤직LM은 실제로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AI 발전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어팟 맥스 그린

애플 에어팟 맥스, 그린

“업테크의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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